유구읍 세동리는 고지대 마을로 산이 아름다운 청정지역으로 소문난 곳입니다.
산속인데 어떻게 알고 왔는지...귀촌한 외지인이 많이 살고 있는 마을이기도 합니다.
먼저 귀촌한 분의 소개로...입소문을 타고....하나 둘 귀촌인이 늘어 났습니다.
텃세가 없는 마을이기도 합니다....서로를 아껴주고 반겨주고 격려하면서 사는 인심좋은 마을(?)
계획관리지역이므로 주택 공장 창고 등 뭐든지 가능한 토지입니다.
약 10여세대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마을 앞 100 m 지점에 위치합니다.
땅이 도로보다 낮습니다....주말농장은 그냥 사용하면 되는데...주택을 지으려면 복토함이 좋겠습니다
먼저, 가격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주변 세동리에 매물이 여러개 있는데 평당 25만원에서 30만원에 나왔습니다..
가격이 싸니까 사서 주말농장으로 이용하다가 나중에 주택을 지으려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땅을 쉽게 사는 사람이 쉬게 돈을 법니다.
너무 꼼꼼하게 따지시는 분이 이상한 땅을 사서 고생하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땅을 살때 너무 많은 것을 고려하지 마십시오.
은퇴 후 나중에 주택을 짓기 위해서 땅을 사는 분들에게 제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아무리 신중하게 골라서 땅을 사더라도 은퇴 후에 이 땅에 주택을 짓고 귀촌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은퇴시기의 상황과 현재의 상황이 다를기 때문이죠...경제적 여건, 가족들의 생활근거지, 기타 등등
지금 잘 골라서 샀어도 5년 후 막상 주택을 지을려고 하면 "여긴 아니다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때 마음에 드는 땅을 다시 사야 합니다.....가격이 많이 올라 있겠죠.
하여, 지금 적당한 땅을 사서 가지고 계신다면....주택을 지을 시 마음에 안들면 팔고 마음에 드는 땅을 사면 됩니다.
팔고 다시 사고...이것은 사는 것이 아니라 토지를 교환하는 것잉죠. 비싸게 싸지만, 내 땅도 오른 가격에 파니까...
토지 교환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생각으로 1)위치 2)도로 3)용도지역 4)주변환경 5)땅모양, 6)방향 등만 검토하시고 저당한 토지를 사시면 됩니다.